NC 손아섭,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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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회 키움 선발 장재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318안타로 양준혁과 함께 역대 최다안타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이 안타로 2319안타가 돼 단독 2위가 됐다.
이제 KBO리그에서 손아섭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한 이는 은퇴한 박용택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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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회 키움 선발 장재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318안타로 양준혁과 함께 역대 최다안타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던 손아섭은 이 안타로 2319안타가 돼 단독 2위가 됐다.
이제 KBO리그에서 손아섭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한 이는 은퇴한 박용택 뿐이다. 2020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박용택은 통산 2504안타를 기록했다. 손아섭과의 격차는 185개로 빠르면 내년 시즌 경신이 가능하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0년 본격적으로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해 세 자릿수 안타를 터트린 뒤 지난 시즌까지 13년 연속 100안타를 넘겼다.
올 시즌도 현재까지 90안타를 터트려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시즌 100안타 돌파가 유력하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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