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낮 최고기온 31도 ‘훌쩍’... 어제보다 무덥다

오늘(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 강원영동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이날 낮 기온은 어제(5일)보다 2~4도가량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특히 경기남부내륙과 강원, 전남동부, 경상권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금요일인 내일(7일)은 수도권과 강원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또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부터 제주도, 오전(06~12시)부터 남부지방, 밤(18~24시)부터 충청권남부에 비가 내리겠다.

8일(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주간예보에 따르면 9일(일)~10일(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11일(화)~15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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