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기간 중학생 서포터즈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교 1도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세계 27개국 62개 도시에서 1천200여명 학생선수(만 12∼15살)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교 1도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교 1도시 서포터즈는 33개 학교 300여명의 중학생으로 구성한다.
서포터즈는 해외 62개 참가도시에 배정돼 개·폐회식, 부대행사에 참석하고 경기응원과 통역 등도 하게 된다.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외국 선수들과 대구교육박물관, 대구스포츠기념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대구교육청은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축제가 끝나면 서포터즈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부상, 기념품도 줄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스포츠에서는 공정한 경쟁을 하고,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는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세계 27개국 62개 도시에서 1천200여명 학생선수(만 12∼15살)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