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재정전문가'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

박광범 기자 2023. 7. 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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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달청장에 임명된 김윤상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공직 입문 후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재정전문가'다.

기재부 대변인을 거치는 등 언론과 소통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까지는 재정준칙 법제화, 공공부문 혁신 등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을 이끌어왔다.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등을 거쳐 재정관리관(차관보)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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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윤상 조달청장/사진제공=기재부

신임 조달청장에 임명된 김윤상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공직 입문 후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재정전문가'다.

기재부 대변인을 거치는 등 언론과 소통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까지는 재정준칙 법제화, 공공부문 혁신 등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을 이끌어왔다.

특히 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나 선정되며 '명예의 전망'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롤모델'로 꼽힌다.

신임 김 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지역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주유엔대표부 1등서기관,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도 지냈다.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등을 거쳐 재정관리관(차관보)으로 근무했다.

[프로필]
△1969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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