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공동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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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내달 31일까지 씨큐리움에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공동 특별전 '바다의 시그널, 등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는 2015년에 출범한 이후 공동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력기관인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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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내달 31일까지 씨큐리움에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공동 특별전 '바다의 시그널, 등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는 2015년에 출범한 이후 공동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의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풍경과 등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프랑스의 일러스트 작가인 라민(Ramin Debrest)의 작품 24점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력기관인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제공했다.
특히 화려한 색을 입은 등대와 해양생물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작가가 부산을 방문했을 때 그린 부산의 오륙도 등대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씨큐리움은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디"며 "앞으로도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전시를 발굴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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