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생후 1일 숨진 아이 텃밭에 암매장 한 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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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이 또 터졌다.
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가 숨지자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조사한 끝에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강원지역에서도 '유령 영아' 사건이 추가돼 총 13건에 대해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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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이 또 터졌다.
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가 숨지자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 7일 인천 모 병원에서 출산한 딸이 다음 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조사한 끝에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강원지역에서도 ‘유령 영아’ 사건이 추가돼 총 13건에 대해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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