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자녀 가정 셋째아이부터 연 60만원 지원

이덕화 기자 2023. 7.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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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다자녀 가정 양육 부담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이부터 연 6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8세 이상 15세 이하의 셋째아이 이상 다자녀다.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완화를 위해 첫째아이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 이상 출생아이에게 1인당 2만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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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양육비, 9월 25일 지급 예정
원주시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다자녀 가정 양육 부담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이부터 연 6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8세 이상 15세 이하의 셋째아이 이상 다자녀다.

8월 한 달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양육비는 9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수시 접수한다.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완화를 위해 첫째아이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 이상 출생아이에게 1인당 2만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도 지원하고 있다.

김도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출생률을 높이는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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