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새앨범 위해 나섰다…박진영, 타이틀곡 작사·작곡·안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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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가 그룹 '엔믹스(NMIXX)'의 새 앨범을 위해 나섰다.
6일 소속사 JYP에 따르면,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의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Party O'Clock)'은 박진영이 작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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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가 그룹 '엔믹스(NMIXX)'의 새 앨범을 위해 나섰다.
6일 소속사 JYP에 따르면, 엔믹스의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의 타이틀곡 '파티 어 클락(Party O'Clock)'은 박진영이 작업한 곡이다.
멤버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박진영 PD님이 직접 작사, 작곡해 주신 만큼 우리에게는 특별히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녹음 당시 PD님이 녹음실에 와서 보컬 관련 피드백을 줬다. 이번 곡은 가성 파트가 많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는데, PD님의 세세한 조언 덕분에 '파티 어 클락'의 즐거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진영은 엔믹스의 안무 제작에도 참여했다. 박진영과의 안무 작업이 소원이었다는 엔믹스는 "PD님이 신곡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 줬다. 안무 중 팔을 돌리는 동작이 있는데, 해당 파트의 가사와 잘 어울려 많은 분들이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파티 어 클락'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스웨덴 프로듀싱팀 뱅거스 앤 캐시(BANGERS&CA$H)가 편곡했다. K팝 인기 그룹 곡을 작업한 조세핀 글렌마크(Josefin Glenmark), 폴리나 세릴라(Paulina "PAU" Cerrilla) 등이 참여했다.
엔믹스의 신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수록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선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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