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올해 2분기 시민불편 28건 접수

김경훈 기자 2023. 7.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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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올해 2분기 시민 의견 또는 진정 민원으로 모두 28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시민불편 접수 현황을 보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58%(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2%(8건), 이첩 9건으로, 1분기 대비 24% 감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접수된 민원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 등에 전달하고 직접 의회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선 해당 기관으로 이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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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악취·소음, 복용승마장 강습 개설 요구 많아
대전시의회 2023년도 2분기 시민불편 접수 현황표.(대전시의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올해 2분기 시민 의견 또는 진정 민원으로 모두 28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시민불편 접수 현황을 보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58%(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2%(8건), 이첩 9건으로, 1분기 대비 24% 감소했다.

주요 내용은 생활 민원, 교통 불편, 도로 관리, 체육 시설 운영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고, 특히 한국타이어 화재에 따른 악취·소음 문제, 복용승마장에 대한 지속적인 강습 개설 요구, 버스 노선 연장, 도로 보수, 학교 주변 유해성 광고 제거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접수된 민원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 등에 전달하고 직접 의회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선 해당 기관으로 이첩했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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