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BTS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SNS 사칭범도 있어"('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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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심형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사야에 대해 "BTS 정국님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심형탁은 "사야가 BTS를 좋아하는데 그중 정국 님을 제일 좋아한다. 그 라이브 방송을 본 다음날 따라하고 싶다며 똑같이 안경을 쓰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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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심형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사야에 대해 "BTS 정국님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국 님도 자신이 사야와 닮았다고 인정했다"면서 "라이브 방송에서 '심형탁 님 아내분 봤어요. 닮기는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이 얘기를 딱하자마자 그떄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야 역시 이 얘기를 듣고 잠을 못 잤다고. 심형탁은 "사야가 BTS를 좋아하는데 그중 정국 님을 제일 좋아한다. 그 라이브 방송을 본 다음날 따라하고 싶다며 똑같이 안경을 쓰더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저는 사실 BTS를 잘 몰랐다. 마지막 좋아한 아이돌은 솔리드, 언타이틀이다. 그런데 사야가 한국에 학생 비자로 와서 어학당을 다닐 때 저희 집에서 다른 학생들과 BTS 공연을 봤다. 정국 님이 복근을 올리면 다 쓰러지더라. 공연 같이 보면서 저도 BTS를 좋아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정국 닮은꼴로 높아진 사야의 인기도 전했다. 심형탁은 "저는 SNS를 오래 해서 팔로워가 10만 명인데, 사야는 최근 개설해 사진 10장 정도 올리고 팔로워가 8만8000명"이라며 "사야의 SNS 사칭계정이 있는데 팔로워가 20만명이었다. 사칭을 막기 위해 SNS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4%(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역시 1.6%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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