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세중지구 등 3곳 76만㎡ 지적 재조사

박병기 2023. 7. 6.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마로면 세중지구 등 3곳 76만㎡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로면 세중리 33만8천㎡, 삼승면 원남리 29만4천㎡, 회인면 건천리 12만8천㎡이다.

지적 재조사는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토지 경계와 실제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2030년까지 68개 지구의 지적을 재조사한다는 목표를 세워 지난해까지 10개 지구를 마무리하고 2개 지구에 대한 측량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마로면 세중지구 등 3곳 76만㎡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보은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상지는 마로면 세중리 33만8천㎡, 삼승면 원남리 29만4천㎡, 회인면 건천리 12만8천㎡이다.

지적 재조사는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토지 경계와 실제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2030년까지 68개 지구의 지적을 재조사한다는 목표를 세워 지난해까지 10개 지구를 마무리하고 2개 지구에 대한 측량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는 사유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측량비 부담 없이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