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23일까지 팝업페스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더현대 대구의 모든 층에서 다양하고 이슈성있는 팝업스토어와 행사가 마련된 '더현대 팝업페스타'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6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방문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느낌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인 더현대 팝업페스타에서는 핫한 팝업매장 30여개가 더현대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를 가진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이벤트도 함께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주요 팝업스토어 중 하나인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Summer capsule'은 오는 9일까지 1층 더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캐릭터&에니메이션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팝업매장도 마련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하리보 in 썸머는 오는 16일까지, '돌풍' 돌고래 캐릭터 팝업은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각각 열린다.

이색 팝업스토어로는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체험이 7월17일부터 30일까지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필립상회의 바이크 용품 및 어패럴 팝업은 7월30일부터 8월17일까지 계획됐다.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스토어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신전떡볶이 뮤지엄은 7월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호떡킹, 도우너, 네모야끼 등 전국 각지의 맛집 팝업스토어와 크룽지, 하율랑바게트 등 이슈행사도 진행된다.

배럴에서는 스윔&비치웨어 바캉스 아이템을, 밀리언 아카이브에서는 성수동 소재 핸드샵을, 메이크어포터리에서는 유명 디자인 도자기를, 유어굿즈에서는 일러스트 굿즈와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LG와 삼성 메가스토어의 오픈 1주년 기념 프로모션, 골든듀의 창립 34주년 행사, 코스메틱 페어 등이 열린다.

더현대 대구점 관계자는 "더현대 팝업페스타는 항상 새롭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공간으로서 고객의 소비 및 체험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현대 대구만의 콘텐츠를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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