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 ‘매쓰플랫’ 운영사 프리윌린, 70억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B증권, 알토스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부터 총 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매쓰플랫은 사교육, 공교육 경계를 넘어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해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는 교육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학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B증권, 알토스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부터 총 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1년 초 알토스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은 후 2년 만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주도했고,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프리윌린은 ‘교육을 더 스마트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이란 미션 아래 2017년 설립된 에듀테크(교육 기술) 기업이다. 프리윌린이 운영하는 서비스 ‘매쓰플랫’ 은 수학 교육에 IT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 솔루션이다.
교과서 및 시중 교재 발행사와 연동해 직접 제작한 약 70만개의 수학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300개의 중·고등학교와 5700여곳의 수학학원에서 매쓰플랫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매쓰플랫을 사용하는 교사가 저작권 걱정 없이 문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매쓰플랫은 사교육, 공교육 경계를 넘어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해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는 교육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프리윌린은 이번 투자금으로 전 영역 인재 영입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또 교육 현장의 태블릿PC 보급 확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서비스로 제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