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UV Q3 가솔린 모델 출시…11일부터 판매

기본·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
최고출력 186마력·제로백은 9.1초
가격은 5067만8000원부터

[서울=뉴시스] 아우디코리아가 6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2023.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를 출시하고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량은 기본형과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2.0ℓ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59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9.1초다. 최고속도는 210㎞/h(안전 제한 속도)며 연비는 복합 기준 9.9㎞/ℓ(도심 8.8㎞/ℓ·고속도로 11.7㎞/ℓ)다.

차량 전면부에는 LED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적용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와 가시범위를 갖췄다. 기본형에는 18인치 휠이,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 휠이 탑재됐다. 또한 모든 트림에는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운전자 안전 및 편의 기능으로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프리센스 프론트(앞 차 주행 상황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 돕는 기능)이 기본 사양이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기능이 추가 장착된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기본 트림 5067만8000원, 프리미엄 트림 554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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