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레이모빌과 '귀여운 가전' 만들었다"

플레이모빌 협업 피규어로 특별한 고객경험
가전 피규어 3종·인물 피규어 3종 공개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 협업해 만든 피규어로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가전 피규어 3종과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피규어 3종을 6일 공개했다.

인물 피규어에는 헨리(제품 설치기사), 노라(요리 인플루언서), 제이제이(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이름을 붙였다.

제품 피규어인 인스타뷰 냉장고와 오븐 피규어 등은 전면을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노크온' 기능을 표현하기 위해 내부가 보이는 형태로 제작했다.

오는 25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하는 펀딩에 앞서 사전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 펀딩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 피규어는 LG전자가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제품과 함께 전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미래고객인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한 세대)가 귀여운 LG 가전 피규어를 가지고 놀면서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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