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탄녹위, '탄소치워리더' 대국민 캠페인 나선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며, 서로 응원"
7월 주제 '안 쓰는 물건 치우기'…SNS 참여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상의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이번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소치워리더' 캠페인은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중고거래, 리폼(수선), 기부 등을 통해 안 쓰는 물건을 치우고 ‘#탄소치워리더 특별 웹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탄소치워리더'는 '탄소 치워'와 '치어리더'의 합성어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를 담았다. 대한상의와 위원회는 연말까지 분기마다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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