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시뮬레이션,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 160%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160%가량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이노시뮬레이션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64.67%(2만4700원)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해 상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공모가 대비 최대 4배까지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노시뮬레이션이 '따따블'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이노시뮬레이션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64.67%(2만4700원)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보다 2.5배 이상 높아진 가격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주가는 9000원~6만원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 개장 직후에는 4만5000원까지 치솟았으나 다소 하락해 주춤한 상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해 상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달 27~2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113.78대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5670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총 193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869.47대1로 흥행,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원~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에 확정됐다.
업계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이 새롭게 적용된 가격결정방법의 수혜주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상장 당일 공모가의 60~400%로 가격제한폭을 개선했다. 기존 가격제한폭인 90~200%보다 확대된 것이다. 공모가 대비 최대 4배까지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노시뮬레이션이 '따따블'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꼴값하네요" "여기가 외국인가요"… 한국기업인데 왜? - 머니S
- 베트남 공연, 13곡에 53만원?… 블랙핑크 측 "사실 아냐" - 머니S
- [교실은 지금] "선생님이 10분 수업하고 유튜브만 봐요" - 머니S
- "얼마 만이야?" 류승범·엄태웅… 드라마 복귀에 쏠리는 시선 - 머니S
- "엄마 된 여배우 맞아?"… 손예진, 출국길을 런웨이로 - 머니S
- [교실은 지금] "선생님, 아무 것도 못하니 열받죠?" - 머니S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이유?… "○○ 때문, 스트레스" - 머니S
- "물방울 힌지 탑재되나"… 갤럭시Z폴드5 사진 유출 - 머니S
- "얼굴이 다했다"… 한소희 근황, 파리 출국 포착 - 머니S
- 화사·박서준, 열애설 '무대응'이 유행?[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