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반려견과 와인한잔? ‘바독와인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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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반려견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독(BAR DOG)와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알렸다.
이번 선보이는 '바독와인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점차 확대되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문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귀여운 반려견을 라벨에 담은 캐주얼 와인 '바독'도 소비자의 수요에 빠르게 발맞춰 특화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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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보이는 ‘바독와인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점차 확대되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문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귀여운 반려견을 라벨에 담은 캐주얼 와인 ‘바독’도 소비자의 수요에 빠르게 발맞춰 특화하고자 기획했다.
‘바독와인 패키지’에는 바독와인, 유기농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이 각각 한 병씩 들어있으며 ‘바독 카베르네소비뇽, 스윗와인 블루베리’, ‘바독 샤르도네, 스윗와인 애플’ 패키지의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바독와인은 미국에서 잘 알려진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VINTAGE WINE ESTATE)의 와인메이커인 테리 위틀리(Terry Wheatley)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데일리 와인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레드 블렌드(Red Blend),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샤르도네(Chardonnay), 피노누아(PinotNoir) 4종이 판매되고 있다.
‘바독와인 패키지’에 구성된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의 대표품종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제격이다.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 95%)와 쁘띠 베르도, 쁘띠 시라, 메를로(이상 총 5%)를 혼합하여 만든 이 와인은 깊은 레드 루비빛이 인상적이다, 블랙체리, 짙은 카시스, 시나몬, 은은한 바닐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로 만든 잼, 검은 자두, 다크 초콜릿과 삼나무의 풍미 덕분에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테리야끼, 닭꼬치, 양념치킨, 갈비찜, 스테이크, 햄 앤 치즈 플레이트와 즐기기에 좋다. 바독 샤르도네는 100% 샤르도네를 뉴프렌치 오크에 숙성하여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특유의 풍성하고 리치한 와인이다. 황금빛을 띄고 있으며 잘 익은 백도, 리치, 버터 향이 인상적이다. 구운 사과, 농익은 파인애플 맛에 적절한 산도가 균형미를 이루며 견과류, 헤이즐넛, 바닐라의 풍미가 길게 이어진다. 시저 샐러드, 하드치즈, 바베큐, 치즈 플레이트와 즐기기 좋다.
함께 구성된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은 HACCP 인증 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생산 공정을 거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 필수 미량원소,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 애플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출시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아영FBC는 바독와인을 구매하면 동물보호소 및 동물 구호 단체에 일정금액 기부활동을 펼치는 ‘바독 와인’의 좋은 취지를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된 1병당 1천원을 국내 유기견 보호에 기부하기로 하며 지난 22년 1천만원을 동물권 보호 단체에 기부한바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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