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 8월 개최

황서연 기자 2023. 7.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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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디바 신영숙이 4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선보인다.

신영숙의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 8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친절한 영숙씨'는 "평행 우주에서의 신영숙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셉트로 신영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공간의 무대에서,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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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신영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계 디바 신영숙이 4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선보인다.

신영숙의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 8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신영숙은 1999년 ;명성황후'로 데뷔해 폭넓은 음역대와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오랜 시간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받은 만큼 드릴게요'라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문구와 함께, '친절한 영숙씨'를 통해서 팬들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모습을 선사하겠다는 배우의 바람이 담겨있다.

'친절한 영숙씨'는 "평행 우주에서의 신영숙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셉트로 신영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공간의 무대에서,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연출가로 손꼽히는 유희성 연출과 최고의 뮤지컬 음악 감독인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샘컴퍼니가 힘을 합쳐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신영숙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체 불가 콘서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친절한 영숙씨'는 1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샘컴퍼니]

신영숙 | 친절한 영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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