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쓰레기·탄소·차별 없애는 '제로 웨이브' 나선다

서일범 기자 2023. 7. 6.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브 (Zero W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가지 ESG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쓰레기 배출 줄이기 △탄소 절감하기 △차별 줄이기 △물 아껴 쓰기 △사회적 거리 줄이기 등 총 5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정해 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50주년 맞아 ESG 캠페인 전개
삼성전기 직원이 제로웨이브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서울경제]

삼성전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브 (Zero W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가지 ESG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쓰레기 배출 줄이기 △탄소 절감하기 △차별 줄이기 △물 아껴 쓰기 △사회적 거리 줄이기 등 총 5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정해 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자유롭게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응모하거나 캠페인을 주변 동료에게 알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달은 '플라스틱 프리 줄라이(Plastic Free July)' 챌린지 기간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2011년 호주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줄라이'는 7월 한 달 동안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거나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생활에 도전하는 캠페인으로 최근에는 190여개국에서 1억명 이상이 참가하는 규모로 확대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가능한 성장(Progress)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