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여자축구대표팀 vs 아이티 평가전 공연에 나선다!

장수빈 2023. 7.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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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가수들이 공연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티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 가수 공연과 하프타임 행사, 자동차 경품 추첨 등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한편,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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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축구대표팀 아이티전서 AOMG 소속 가수 공연/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가수들이 공연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티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 가수 공연과 하프타임 행사, 자동차 경품 추첨 등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초청 가수 공연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무대에 선다.

사전 선발된 '고강도 서포터스' 23명은 경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선수단 라커룸 투어를 한다.

고강도 서포터스는 입장권을 구매하고 7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강도 서포터즈'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린 팬 중 선발한다.

라커룸 투어 가이드는 지난 6월 2023 여자 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1호 서포터스로 위촉된 배우 박선영, 정혜인이 맡는다.

경기 30분 전까지 AMOG DJ스프레이가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이영표·김태영과 2003 여자 월드컵 출전 선수인 이명화·김진희 등이 이벤트 게임을 진행한다. 참가자 10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페널티 마크에서 공을 차 센터마크 쪽에 가장 가깝게 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 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정식이 열린다. 대표팀이 출정 인사를 마친 뒤 AOMG 아티스트들이 '힙한 그라운드'를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한편,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내달 3일 독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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