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나, 소주로 시작하는 아침식단 경악.."건강에 좋다" 알고보니 [Oh!쎈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무지개' 등에 출연, 과거 충무로 섹시스타였던 강리나가 아침부터 소주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료 영상을 통해 아침에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는 강리나는 보고 출연자 현영은 "이 언니 정말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출연자 이성미는 "쌀이 술 취한다.."라며 놀라워했고 강리나는 "처음에는 살균하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잡곡이 거친데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게 해준다"라고 소주를 잡곡에 넣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영화 '서울무지개' 등에 출연, 과거 충무로 섹시스타였던 강리나가 아침부터 소주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9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가 출연했다. 올해 59살인 그는 건강을 위해 소주 반 컵으로 시작하는 아침식단으로 처음에는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자료 영상을 통해 아침에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는 강리나는 보고 출연자 현영은 "이 언니 정말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강리나는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캠핑컵에 소주를 콸콸 쏟았다.
그리고 바로 입이 아닌 다른 곳에 가져갔는데, 잡곡쌀에 소주를 부은 것이었다.
출연자 이성미는 "쌀이 술 취한다.."라며 놀라워했고 강리나는 "처음에는 살균하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잡곡이 거친데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게 해준다"라고 소주를 잡곡에 넣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미는 "먹고 나면 알딸딸하진 않나?"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출연자인 한 의사는 "실제 있는 방법이다. 잡곡 자체가 가공이 덜 된거라 소주가 독성있는 성분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소화 촉진 및 흡수에 좋다. 현미에 항산화 성분이 많지만 더욱 활성화시키고 폴리페놀이 업그레이드 된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강리나는 "한달 전까지만해도 생활습관이 엉망 진창이었다. 눈뜨자마자 빵먹고 하루종일 그림그리다 야식먹고. 그러다 보니 몸은 빵빵해지고 관절염, 불면증까지 왔다. 이러다 죽지 싶어서 생활습관 갈아엎고 세상의 모든 건강정보들 다 끌어와서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80kg까지 나갔다가 현재 73kg으로 감량했다고도 덧붙였다.
/nyc@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