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 1달러=144엔대 중반 보합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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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은 6일 1달러=144엔대 중반으로 전날과 보합권을 유지하면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4.43~144.45엔으로 전일 오후 5시와 같았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2분 시점에는 0.01엔 내려간 1달러=144.44~144.4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4.50~144.60엔으로 전일에 비해 0.10엔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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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6일 1달러=144엔대 중반으로 전날과 보합권을 유지하면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4.43~144.45엔으로 전일 오후 5시와 같았다.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장에 부담을 주었지만 한쪽으로 향하는 거래는 제한적이다.
5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공표한 6월13~14일 개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6월 기준금리 인상을 보류했으나 거의 모든 멤버가 2023년 중에 추가로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사실이 밝혀졌다.
일부는 6월 FOMC에서 0.25% 포인트 인상에 찬성하거나 그런 제안이 있었다면 동참했을지 모른다고 말해 7월 이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을 의식하게 했다.
6일 6월 ADP 고용 보고서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발표를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도 퍼지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2분 시점에는 0.01엔 내려간 1달러=144.44~144.46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4.50~144.60엔으로 전일에 비해 0.10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은 엔화 환율은 소폭 반등해 전장 대비 0.05엔 오른 1달러=144.60~144.70엔으로 폐장했다.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오전에는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오후 들어선 내용이 전해지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로 돌아섰다.
6월 FOMC에서 모든 멤버가 인플레율이 목표 2%를 훨씬 상회하고 노동시장이 극히 타이트하다는 인식 하에서 금융긴축 정책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에 일치했다.
대부분이 2023년 안에 추가로 금리인상을 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41분 시점에 1유로=156.76~156.78엔으로 전일보다 0.48엔 올랐다.
5일 나온 6월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가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하회했다.
유로존 경기 우려가 유로 매도를 이어지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41분 시점에 1유로=1.0852~1.085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34달러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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