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파트 화재, 연기 흡입 8명 이송…"전자레인지 발화"

김동수 기자 2023. 7.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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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44분쯤 전남 여수시 선원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거주민 48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전자레인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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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44분쯤 전남 여수시 선원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안 내부가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여수소방서 제공)2023.7.6/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전 5시44분쯤 전남 여수시 선원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거주민 48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화재로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전자레인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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