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조 3D로 구현"···삼성전자, '맵 뷰' 기반 홈 IoT 솔루션 선봬

민혜정 2023. 7. 6.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의 구조를 3차원(3D) 형태로 구현한 '맵 뷰' 기반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홈 IoT 솔루션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 스마트 아파트를 지원하는 13만 세대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타운 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독 주택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 주택 등 아파트 외 다양한 주거 형태를 대상으로도 스마트싱스의 홈 IoT의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대 평면도 기반 집안 이미지 제공····직관적인 사용성 돋보여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의 구조를 3차원(3D) 형태로 구현한 '맵 뷰' 기반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홈 IoT 솔루션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 스마트 아파트를 지원하는 13만 세대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맵 뷰' 기반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업그레이드된 홈 IoT 솔루션은 스마트싱스 내 스마트 아파트 기능의 메인 화면을 해당 세대의 평면도를 바탕으로 한 맵 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실제 집 구조를 반영한 이미지를 통해 공간별 ▲기기 상태 ▲온도 및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아파트를 연결하면 입주자가 직접 기기의 위치를 설정할 필요 없이 공간마다 기기를 자동으로 연동·분류해준다. 또 냉난방 기기, 공기질 기기, 천장 조명, 전력 사용량 등 콘셉트별로 관련 기기만 모아 표시할 수도 있다.

타운 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독 주택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 주택 등 아파트 외 다양한 주거 형태를 대상으로도 스마트싱스의 홈 IoT의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아파트는 물론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도 생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홈 IoT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