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조 3D로 구현"···삼성전자, '맵 뷰' 기반 홈 IoT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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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의 구조를 3차원(3D) 형태로 구현한 '맵 뷰' 기반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홈 IoT 솔루션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 스마트 아파트를 지원하는 13만 세대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타운 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독 주택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 주택 등 아파트 외 다양한 주거 형태를 대상으로도 스마트싱스의 홈 IoT의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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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의 구조를 3차원(3D) 형태로 구현한 '맵 뷰' 기반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홈 IoT 솔루션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등 스마트 아파트를 지원하는 13만 세대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홈 IoT 솔루션은 스마트싱스 내 스마트 아파트 기능의 메인 화면을 해당 세대의 평면도를 바탕으로 한 맵 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실제 집 구조를 반영한 이미지를 통해 공간별 ▲기기 상태 ▲온도 및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아파트를 연결하면 입주자가 직접 기기의 위치를 설정할 필요 없이 공간마다 기기를 자동으로 연동·분류해준다. 또 냉난방 기기, 공기질 기기, 천장 조명, 전력 사용량 등 콘셉트별로 관련 기기만 모아 표시할 수도 있다.
타운 하우스 등 프리미엄 단독 주택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공유 주택 등 아파트 외 다양한 주거 형태를 대상으로도 스마트싱스의 홈 IoT의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아파트는 물론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도 생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홈 IoT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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