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온라인 소상공인 대안 신용평가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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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온라인 소상공인에 대상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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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신한카드가 온라인 소상공인에 대상 대안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5일 오후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9월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해 개인사업자CB 사업 '마이크레딧(MyCredit)'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현황, 입점플랫폼수, 구매고객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MPS(Merchant Profile Service)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사업자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코넥시오에이치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사업자의 판매품목, 거래건수, 고객리뷰 등 데이터를 금융기관 및 신용평가사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B2C 마케팅 분석툴인 '매모판'과 지도 기반 사업자 분석 플랫폼 '크레판(Cre-pa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지표와 금융상품은 이 서비스들을 통해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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