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 텃밭에 매장…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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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가 숨지자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친모 A 씨를 어제(5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친모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7일에 태어난 딸이 다음날 사망하자 장례절차 없이 김포의 한 텃밭에 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 받아 수사한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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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가 숨지자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친모 A 씨를 어제(5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친모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7일에 태어난 딸이 다음날 사망하자 장례절차 없이 김포의 한 텃밭에 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 받아 수사한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친모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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