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더 심해져‥영동·경북 동해안 강풍주의보
[930MBC뉴스]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강릉과 속초 등지로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3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겠고요.
대구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영동지역에는 이틀째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영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달의 인력이 강해서 평소보다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내일 우리나라 남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 남부와 제주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엔 남부지방, 늦은 오후엔 충청 남부까지 확대되겠고요.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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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0640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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