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약세‥코스닥 5거래일 만에 ↓
[930MBC뉴스]
간밤 6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목요일 오전장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3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은 5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1.09포인트 하락한 2567.91포인트로 코스닥은 7.38포인트 내린 883.80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 직후여서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데다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GS 건설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전면 재시공 결정 소식에 오늘도 내리면서 두 자리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아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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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063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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