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겨냥…中배우 호세군, 마운틴무브먼트와 맞손

호세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중국 배우 호세군이 마운틴무브먼트와 손을 잡았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6일 "호세군과 전 세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중국 배우 중 한국 매니지먼트와 계약,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건 처음이다.

호세군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2003년생이며, 키 183㎝다.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와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드라마 '맨투맨'(2017) 영화 '치즈인더트랩'(2018) 등을 제작했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중국 유통도 맡았다. 최근 중화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계약, 한국 콘텐츠 독점 중개권을 부여 받았다. 한중 합작 드라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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