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수욕장 물놀이 하기 '좋아요'…수질·모래 모두 '적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7. 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지역 해수욕장이 물놀이하기에 좋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개장에 들어간 도내 해수욕장 26곳 모두 수질과 백사장 오염도 검사에서 관리 기준치 이하인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8일까지 모두 개장한 후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도내 대표 해수욕장인 창원광암·사천남일대·거제학동·남해상주 등 4곳의 방사능 검사를 개장 전후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상주해수욕장. 경남도청 제공


경남 지역 해수욕장이 물놀이하기에 좋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개장에 들어간 도내 해수욕장 26곳 모두 수질과 백사장 오염도 검사에서 관리 기준치 이하인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장염 등의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의 검사에서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

백사장 모래 역시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안전했다.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8일까지 모두 개장한 후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앞으로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에는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대표 해수욕장인 창원광암·사천남일대·거제학동·남해상주 등 4곳의 방사능 검사를 개장 전후로 진행한다. 지난달 개장 전 방사능 검사에서는 4곳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