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3’ 2회만 조기 종영하나 “출연진 접근 달라져”

하지원 2023. 7.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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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3' 이진호가 프로그램 조기 종영을 언급했다.

7월 6일 방송되는 AXN, TVasia Plus 예능 '풀어파일러3' 2회에서는 시체에 집착하고 식인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사건 파일로 시작한다.

'풀어파일러3' 2회는 7월 6일 오후 8시 AXN과 TVasia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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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풀어파일러3’ 이진호가 프로그램 조기 종영을 언급했다.

7월 6일 방송되는 AXN, TVasia Plus 예능 '풀어파일러3' 2회에서는 시체에 집착하고 식인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사건 파일로 시작한다.

“살아있는 좀비를 만들고 싶었다”, :야들야들하잖아” 등 악마도 혀를 내두를 끔찍한 기행을 전하는 살인마의 실제 목소리도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두 번째 사건으로는 풀어파일러 최초 ‘러시아 사건’ 파일을 공개, 살인을 게임으로 생각하고 쾌락만을 위해 무려 61명을 살해한 러시아 악마 알렉산드로 피추시킨의 악행의 전말이 밝혀진다. 범인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피해자의 누나를 본 한석준은 묵묵히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회에서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올 클리어에 성공한 풀어파일러들이 이번에도 만점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권일용 교수는 “사건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졌다”라며 풀어파일러 4인의 프로파일링 실력 향상을 칭찬했다.

이에 이진호는 “영재들도 빨리 졸업하듯 저희도 조기 종영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출연진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새 시즌을 맞아 새롭게 합류한 한석준은 “나 이제 들어왔다”라고 반발하며 억울함을 표출, 반면 원년 멤버인 서장훈과 김민아는 “문제 못 맞히는 건 이해하겠다. 근데 그런 쓸데없는 소리는 말라”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유발했다.

'풀어파일러3’ 2회는 7월 6일 오후 8시 AXN과 TVasia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AXN, Tvasia Plu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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