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난 상주영천고속도로, 복구 작업으로 나흘 뒤 통행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사태가 발생한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불로터널 인근 구간 하행선의 통행이 며칠 더 통제된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 쏟아진 토사 양이 많고 비탈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사흘간 복구 작업이 추가로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구간 하행선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사고 지점 이전 IC에서 내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한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불로터널 인근 구간 하행선의 통행이 며칠 더 통제된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 쏟아진 토사 양이 많고 비탈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사흘간 복구 작업이 추가로 이뤄진다.
쏟아진 낙석과 토사는 600t에 달한다. 전날까지 200t의 제거가 완료됐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구간 하행선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반대편 상행선은 한 차로만 통행 가능하다.
(주)상주영천고속도로는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사고 지점 이전 IC에서 내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사고 구간은 오는 9일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산사태는 지난 5일 오전 7시 27분쯤 발생했다.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직후 인근을 달리던 25t 트럭이 복구 작업 현장을 뒤늦게 발견하고 감속하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차남 것? 백악관서 발견된 '코카인'에 美 발칵
- 콜로세움에 여친 이름 새긴 英관광객…"오래된 유적인 줄 몰랐다"
- "내가 환자 죽일 것 같아" 응급사직 간호사 뒤에 숨겨진 진짜 문제
- 엘리베이터에서 마구 때리고 끌고가…의왕서 또 '묻지마 폭행'
- 절도 신고에 출동한 美경찰, 다짜고짜 흑인여성에 폭력
- 뉴욕시, 최초로 채용과정에서 'AI 활용 규제' 나섰다
- 미성년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1명 구속…"증거 인멸 우려"
- 후쿠시마 들고 다시 나온 민주당…全의원 국회서 '철야농성'
- TV수신료 분리징수? 앞으로 KBS 수신료 안 내도 되는걸까?
- 금감원, 증권사 매수 위주 보고서·불건전 영업관행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