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베테랑 CB 김현훈으로 수비 강화 "경험으로 보탬 되겠다"

김유미 기자 2023. 7. 6.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드래곤즈가 수원 FC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현훈을 임대 영입했다.

전남은 클리어링과 인터셉트 능력이 좋은 김현훈이 빌드업을 통해 공수 전환의 시발점이 되어 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김현훈은 "전남에 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매우 기쁘다. 저의 경험을 통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고 팀 시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전남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수원 FC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현훈을 임대 영입했다.

김현훈은 184㎝ 80㎏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높은 제공권과 커버 플레이로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전남은 클리어링과 인터셉트 능력이 좋은 김현훈이 빌드업을 통해 공수 전환의 시발점이 되어 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홍익대를 거쳐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서 세 시즌을 활약한 김현훈은 아비스파 후쿠오카, 중국 원난리장을 거쳐 2018시즌 경남 FC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했다.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2022시즌 광주 FC에서 활약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전남에 합류한 김현훈은 "전남에 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매우 기쁘다. 저의 경험을 통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고 팀 시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전남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참으로서 후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기장에서 소리도 많이 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전남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현훈은 곧바로 팀에 합류, 전남의 기존 선수들과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김현훈 프로필

-. 포지션: 수비수
-. 신체조건: 184㎝ 80㎏
-. 생년월일: 1991년 4월 30일
-. K리그 통산 88경기 2득점
2013~2015 제프유나이티드: 99경기 8득점
2016 아비스파 후쿠오카: 29경기
2017 리장 자윈하오: 29경기
2018 경남 FC: 30경기 1득점
2019~2020 경주시민축구단
2021 서울 이랜드 FC: 21경기 1득점
2022 광주 FC: 27경기
2023~2023. 6 수원 FC: 10경기
2023 전남 드래곤즈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