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직자 육성 성과···파주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도내 유일 수상

파주=이경환 기자 2023. 7. 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 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시는 지난 2021년에는 '환경안전대상',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하는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 제공=파주시
[서울경제]

경기 파주시는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 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다.

시는 지난 2021년에는 ‘환경안전대상’,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다면평가 운영개선 △격무부서 확대 지정 △불합리한 인사가점 개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추진해왔다. 또 △직원 소문데이(Day) △해외 배낭연수 △직무체험 교육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20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곧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