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1년 동안 ‘진짜 사나이’ 매달 훈련, 지금 하라면 못 해”(철파엠)

이슬기 2023. 7.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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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진짜 사나이'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영철은 "지금 생각하면 놀라운, 옛날에 그걸 어떻게 해냈나 싶은 일들이 있다"라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었다.

또 한 청취자는 "여군으로 첫 발을 내딛기 위해 3개월 간 군사 훈련 받았던 10년 전의 나, 지금은 못해"라고 했다.

김영철은 "저는 95년도에 군 입대했다. 그리고 '진짜 사나이'를 1년 넘게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4박 5일 훈련을 받았다. 지금은 못 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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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 당시를 회상했다.

7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지금 생각하면 놀라운, 옛날에 그걸 어떻게 해냈나 싶은 일들이 있다"라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었다.

한 청취자는 "취업 준비 공감이요. 서류 광탈하고 면접 때 떨고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한다"라고 했다. 김영철은 "우리는 오디션인데 떨려도 안 떨리는 척 해야 했다. 프로다운 모습 보이려고 고군분투했던 20대가 생각이 난다"고 했다.

또 한 청취자는 "여군으로 첫 발을 내딛기 위해 3개월 간 군사 훈련 받았던 10년 전의 나, 지금은 못해"라고 했다. 김영철은 "저는 95년도에 군 입대했다. 그리고 '진짜 사나이'를 1년 넘게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4박 5일 훈련을 받았다. 지금은 못 한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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