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자-룰루요거트, 교육 불평등 해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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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교육 플랫폼 수파자(대표 이명호)는 프리미엄 하드 그릭 요거트 전문점인 룰루요거트(대표 빈정민)와 손잡고 교육 불평등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는 "수파자는 일생을 교육에 헌신하신 부친의 철학과 신념을 계승하고 있다"며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수파자 기업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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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화상교육 플랫폼 수파자(대표 이명호)는 프리미엄 하드 그릭 요거트 전문점인 룰루요거트(대표 빈정민)와 손잡고 교육 불평등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수파자 바자회에서는 7월 한달간 '룰루요거트' 온라인 독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판매금액의 5%가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들의 교육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빈정민 대표는 4개월 딸 아이와 칠순 노모께 드릴 건강식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룰루 요거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룰루요거트의 대표제품인 그릭요거트는 고품질 국내산 원유와 유산균주를 사용하고 있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고 홈메이드 소량 생산 방식으로 96시간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수파자는 학생-강사 매칭 알고리즘, 화상강의실 등의 기술력으로 교육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파자는 온라인 멘토링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 해소 실천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6월 ESG 경영의 국제적 평가 지표인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교육 업계에서는 수파자가 유일하다.
수파자의 비콥 인증은 교육 업계 전반의 지속가능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포스코 1% 나눔재단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는 "수파자는 일생을 교육에 헌신하신 부친의 철학과 신념을 계승하고 있다"며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수파자 기업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창균 기자(yangc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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