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1조원 주면 올누드로 번지점프 한다” (다시 갈지도)

이민지 2023. 7.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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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이석훈이 1조원에 고소공포증을 이겨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갈지도' 공식 쫄보 1, 2위를 다투는 김신영과 이석훈이 1조 원이라는 거금 제안에 고소공포증을 순식간에 해소했다.

김신영은 "1조 원을 준다면 번지점프를 하겠다"며 "기절 중에도 눈 뜨고 번지를 하겠다. 텀블링에 트리플 악셀, 드론 촬영까지 다 할 수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석훈은 한술 더 떠 "1조 원이면 난 올 누드 번지도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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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신영, 이석훈이 1조원에 고소공포증을 이겨낸다.

7월 6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를 꼽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1904년 완공된 약 128미터 높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 다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을 잇는 철교인 빅토리아 폭포 다리가 특히 유명한 이유는 바로 약 111미터 높이에서 뛰는 세계 3대 번지점프 스폿이기 때문.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한 높이감이 랜선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갈지도’ 공식 쫄보 1, 2위를 다투는 김신영과 이석훈이 1조 원이라는 거금 제안에 고소공포증을 순식간에 해소했다.

김신영은 “1조 원을 준다면 번지점프를 하겠다”며 “기절 중에도 눈 뜨고 번지를 하겠다. 텀블링에 트리플 악셀, 드론 촬영까지 다 할 수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석훈은 한술 더 떠 “1조 원이면 난 올 누드 번지도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욱이 111미터를 낙하하는데 단 4초 밖에 안 걸린다는 사실을 듣고 이석훈은 “4초에 1조 원이라니 가성비 대박”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신영, 이석훈은 본격적인 대리 여행자의 111미터 번지점프 체험을 랜선으로 확인한 뒤 마치 턱이 빠질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채널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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