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부대, 지난달 제주도서 연합훈련… "연안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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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의 특수부대가 지난달 제주도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SOCKOR)가 밝혔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알파 제1323작전대대와 한국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여단 소속 제5대대가 지난달 12~23일 상호 운용성 및 연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훈련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앞서 미시건함 기항을 계기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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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미 양국 군의 특수부대가 지난달 제주도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SOCKOR)가 밝혔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알파 제1323작전대대와 한국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여단 소속 제5대대가 지난달 12~23일 상호 운용성 및 연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훈련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령부는 한미 특수부대의 훈련 현장 사진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사령부는 "특수부대는 해안 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역동적 환경에 걸쳐 고유 역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미 특수부대의 이번 훈련은 미 해군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미시건'(SSGN-727)의 부산 기항(6월12~22일) 중 이뤄졌다.
한미 군 당국은 앞서 미시건함 기항을 계기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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