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해킹 사전 예방 위해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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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최근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보보호부 주관 하에 디도스(DDoS) 공격 대응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각 부서별 대응 매뉴얼 숙지와 점검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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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부 주관 하에 디도스 공격 대응 등 각종 훈련 실시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최근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보보호부 주관 하에 디도스(DDoS) 공격 대응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각 부서별 대응 매뉴얼 숙지와 점검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보안 담당자를 비롯해 고객지원, 시스템 관리자 등 다양한 유관 부서가 훈련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초동 조치와 신속한 민원 대응 등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에 나섰다.
플라이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비롯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획득하는 등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거래소 설립 이래 7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정보보호 자율 공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는 "고객의 자산과 소중한 정보를 다룬다는 측면에서 보안 역량 강화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주어진 중요 과제"라며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조직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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