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상공인 에어컨 교체 앞장···"최대 40% 환급 혜택"

진동영 기자 2023. 7. 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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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정책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은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 전기 냉난방기)으로 교체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주는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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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한전 노후냉방기 교체 사업 동참
에너지 효율 1등급 에어컨 교체 시 환급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 모델 구매 시 최대 40% 환급 가능한 고효율 삼성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정책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은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전기 냉방기, 전기 냉난방기)으로 교체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주는 과제다. 사업자 별로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환급 정책 대상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중 삼성전자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과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 등이 포함됐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전 공식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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