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 2023] 김영수 대표 “에너지 불확실성 시대… 신기술로 위기 극복해야”

박성우 기자 2023. 7. 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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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6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미래에너지포럼' 개회사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로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에너지 산업 위기의 원인으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에너지 가격 급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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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6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미래에너지포럼’ 개회사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로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가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선비즈

김 대표는 에너지 산업 위기의 원인으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에너지 가격 급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꼽았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SMR(소형모듈원전), 핵융합 발전, 태양광, 2차전지 등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최신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에너지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차세대 원자력 :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을 주제로 테라파워(TerraPower)의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자(CEO)가 진행한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 2006년 설립한 회사로, 차세대 원자로인 SMR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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