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밤바다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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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 조성이 완료돼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힌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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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 조성이 완료돼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힌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는 지난 1986년 조성됐으며 지난 12월 교량의 일부 구간 확장과 바닥 교체 등을 통해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지난 6월말 준공했으며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공간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SNS 홍보를 위해 체험후기 이벤트를 추진 중으로, 참여 방법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해 사진이나 동영상 포함 방문후기를 작성 후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등록신청하면 완료된다.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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