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최근 주가하락 과도... 2분기 안정적 실적 전망-다올

김찬미 2023. 7. 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6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4분기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는 저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2·4분기 실적은 안정적일 것"이라며 "2·4분기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예상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6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4분기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는 저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2·4분기 실적은 안정적일 것”이라며 “2·4분기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예상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작 '펀타스틱 슬롯'의 매출기여는 약 87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는 약 100억원으로 가정해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실적 전망에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이는 과도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크게 빠지며 지난 2017년 4월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인수한 이후 형성된 저점 수준에 근접하다”며 “현재 수준의 기업 가치와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하락이며 지난 2022년 6월에도 해당 수준에서 주가가 반등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