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해상 긴급 구조 훈련

이윤희 기자 2023. 7.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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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현장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피서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바다를 찾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수상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과정 운영을 통하여 반복·숙달된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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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경찰관들이 긴급 구조 훈련을 받고 있다.(평택해경 제공)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영장에서 현장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해상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피서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바다를 찾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수상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훈련 과정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구조장비를 활용한 1km 수영(수영장, 바다) △5m 스킨 잠수 △해상 추락차량, 전복선박 구조에 초동조치 등이다.

이번 훈련은 평택해경 구조대원이 동료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려 노하우 전수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게 해경 측의 설명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과정 운영을 통하여 반복·숙달된 훈련으로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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