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표창원, 연기 도전? "권상우와 연기 대결 했다" 웃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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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아내가 18년 째 다이어트를 시도만 하고 있다"라며 "일용이가 '전참시'에 나갔다. 라이벌 의식이 있으니까 매니저인 아내한테 같이 나가보자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13kg을 빼고 나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표창원은 "유튜브를 하는데 딸이 다 기획하고 편집한다"라며 "딸은 범죄 과학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취미로 유튜브를 돕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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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표창원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5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한 가운데 표창원이 배우 도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은 "아내가 18년 째 다이어트를 시도만 하고 있다"라며 "일용이가 '전참시'에 나갔다. 라이벌 의식이 있으니까 매니저인 아내한테 같이 나가보자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13kg을 빼고 나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은 "다이어트 하겠다고 해놓고 다음 날 맛있는 걸 먹고 그러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표창원은 "아내가 권일용이 나오는 방송을 다 본다. 닮아보라고 이야기한다. 재밌게 좀 이야기하라고 한다"라고 라이벌 의식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아내가 첫사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고시 생활을 오래 해서 모태솔로였다. 합격하고 연수원 시절에 아내를 소개 받아서 연애 하다가 결혼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박지훈은 "레스토랑에 가서 후식에 목걸이를 넣어놨다. 근데 아무리 먹어도 안 나오더라. 결국 내가 손으로 직접 찾았다. 맨 밑에 있더라. 아내의 표정이 굳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훈은 "트렁크 안에 풍선을 채워놨는데 내가 헬륨가스를 모르니까 입으로 불어서 풍선을 만들어놨다. 그것도 손으로 다 헤쳐가면서 했다"라고 말해 웃음으 자아냈다.
박지훈은 "다음으로 기타 연주를 준비했다. 대구 두류공원이었는데 기타를 연주하니까 거기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버스킹 공연인 줄 알고 구경을 오셨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훈은 "아내가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허락해줬다. 그 이후로 이벤트를 싹 끊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원은 "유튜브를 하는데 딸이 다 기획하고 편집한다"라며 "딸은 범죄 과학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취미로 유튜브를 돕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표창원은 "딸과 내가 음악 취향이 비슷하다. 락 페스티벌 같이 가자고 하길래 같이 갔다"라고 말했다.
표창원은 "재밌게 즐겼는데 어떤 분이 나를 봤나보다.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데 표창원이 왔어라고 SNS에 올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창원은 롤모델로 가수 김창완을 뽑았다. 표창원은 연기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며 연기 학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영화 '탐정 리턴즈'에 나와서 권상우씨와 연기 대결을 한 적 있다"라고 호기롭게 이야기했지만 카메오 출연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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