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조종사 박인철과 VR로 16년만에 재회…군, AI로 첫 복원
조한대 2023. 7. 6. 09:29
16년 전 순직한 전투기 조종사 고 박인철 소령이 AI 기술로 어머니와 재회했습니다.
국방홍보원 국방TV는 AI 딥페이크 기술로 복원한 박 소령의 모습을 '그날 군대 이야기 고 박인철 소령을 만나다' 편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박 소령을 본뜬 가상인간이 모니터에 등장해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자 그의 어머니가 눈물을 머금고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2007년 7월 KF-16 요격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박 소령은 F-4E를 몰고 1984년 팀스피릿 훈련에 참여했다가 순직한 고 박명렬 소령의 아들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박인철 #박명렬 #순직 #국방홍보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