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북광장서 물놀이…7월29~8월6일 '낭만풀장'

강남주 기자 2023. 7. 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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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풀장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 '2023 동인천 낭만풀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풀장에는 가족단위 물놀이시설 1개, 유아·어린이용 시설 4개를 설치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낭만적인 음악과 물놀이가 있는 시민쉼터를 제공해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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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낭만풀장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오는 2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풀장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 ‘2023 동인천 낭만풀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풀장에는 가족단위 물놀이시설 1개, 유아·어린이용 시설 4개를 설치한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버블쇼, 마술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 대상 공연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인 무대와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장 바닥은 인조잔디와 미끄럼 방지매트를 깔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일 400명은 사전예약으로 접수하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100여명은 현장 접수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낭만적인 음악과 물놀이가 있는 시민쉼터를 제공해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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