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농협캐피탈 ‘렌탈 공급망금융 활성화’ 협약 체결
2023. 7. 6. 09:2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GI서울보증과 NH농협캐피탈이 ‘구독·렌탈시장 공급망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급망금융이란 제품 생산자가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공급하는 전 과정 현금흐름을 최적화하는 금융이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농협캐피탈이 렌탈기업으로부터 매입한 매출채권 리스크를 담보하는 ‘분할결제신용보험’을 제공한다.
농협캐피탈은 ‘렌탈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확대 제공할 수 있다.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을 높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을 제공할 전망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구독·렌탈 시장 급속 성장에 따라 사업자 자금조달에 최적화된 공급망금융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파트너 금융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NH농협캐피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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