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해박한 역사 지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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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역사'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기관에서 특강을 펼쳤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만규 의장은 전날 대구교통공사 본사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사석에서 이만규 의장의 해박한 역사 지식과 인식을 접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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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역사'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기관에서 특강을 펼쳤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만규 의장은 전날 대구교통공사 본사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채호 선생이 저술한 '조선상고사' 내용을 소개하고, 우리 고대문화의 우수성과 독자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날 별다른 프리젠테이션 자료 없이 화이트보드에 직접 역사적 사실과 연도 등을 필기하면서 설명해 해박한 역사 지식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 의장이지만 평소 역사에 깊은 관심을 두고 많은 서적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은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사석에서 이만규 의장의 해박한 역사 지식과 인식을 접하면서 마련됐다.
특강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일희 계명대 총장도 참석해 귀를 기울였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평소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서 "대구시민들이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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